하윤수 교육감, 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입력: 2024.03.19 14:10 / 수정: 2024.03.19 14:10

녹색어머니회, 유관기관과 통학로 점검 등 활동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9일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한 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부산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9일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한 '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부산교육청

[더팩트ㅣ부산=강보금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9일 동래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한 ‘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학부모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하 교육감을 비롯해 창신초 교직원, 연제 녹색어머니회, 연제구 및 연제경찰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 통학로인 월드컵대로에서 홈플러스에 이르는 스쿨존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 통학로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에 따라 학생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학생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곳이다. 이날 하 교육감과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을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