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검정고시 시험장 6개 권역으로 확대
입력: 2024.03.19 11:16 / 수정: 2024.03.19 11:16

응시자 접근 편의 높이고, 현장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22일 시험장소 공고

전북교육청이 올해 제1회 검정고시부터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 편의성과 시험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검정고시 시험장을 확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이 올해 제1회 검정고시부터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 편의성과 시험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검정고시 시험장을 확대 운영한다.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부터 응시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검정고시 시험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시험장은 전주에 4곳만 운영되면서 군산이나 진안 등 타 지역 응시자들의 시험장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올해 제1회 검정고시부터 전주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 정읍교육지원청, 남원교육지원청, 진안교육지원청으로 시험장을 확대했다.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결과 권역별 지원자는 전주 531명, 군산 126명, 익산 145명, 정읍 85명, 남원 46명, 진안 24명으로 집계됐다. 교정시설 지원자를 포함한 총 지원자 수는 973명이다.

시험장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공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6일 치러진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성기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은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 편의 제공과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서비스 실현의 일환"이라면서 "앞으로도 검정고시 응시자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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