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입력: 2024.03.19 09:07 / 수정: 2024.03.19 09:07

노후주택 성능 개선·마을역사 테마길 조성 등 16개 사업 추진…108억 투입

경기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경기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18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보면 안성시 성남동과 옥천동 일대 15만 2728㎡ 규모의 구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성능 개선, 마을 안전·건강지키미, 마을역사 테마길 조성, 주민커뮤티니시설 건립 등 총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108억 원이 투입된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시군 도시재생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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