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승용차 전봇대 추돌 10대 중상…운전 미숙 추정
입력: 2024.03.19 07:56 / 수정: 2024.03.19 07:56
영천경찰서 전경./더팩트DB
영천경찰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 I 문경=김은경 기자] 경북 영천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아 1명이 크게 다쳤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8분쯤 영천시 금호읍에서 스파크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동승자 A(18) 씨가 어깨 등 상반신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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