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생태공원에서 목공예 체험하세요”
입력: 2024.03.18 20:22 / 수정: 2024.03.18 20:22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 체험프로그램 재개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를 체험하는 시민 모습/김포시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를 체험하는 시민 모습/김포시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가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의 겨울 휴장기간을 끝내고 오는 4월 2일부터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목공체험은 경력 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수·토요일 오전·오후반으로 진행되며, 자동차·필기구정리함·도마 등 연령별로 구분, 신청자의 수준에 맞춰 진행한다.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체험료는 재료비 포함하여 유아(5천원), 청소년(7천원), 성인(9천원)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를 체험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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