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범규 예비후보가 18일 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교육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손범규 예비후보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와 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가 현안논의를 위해 손범규 후보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측은 총선을 앞두고 인천시 14개 선거구의 국회의원 후보들과 만나 중요 현안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이상혁 연합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들을 후보들에게 제안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시급한 교육 현안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후보들이 당선 후, 법안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교육·보육재정교부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별 지원금 유지할 수 있는 ’특별법‘도 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손범규 후보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가 저출생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정책을 면밀히 살펴보고 고민하겠다"며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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