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봄맞이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
입력: 2024.03.18 13:40 / 수정: 2024.03.18 13:40
전주시 덕진구가 오는 5월까지 시민들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동물원 일원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전주시 덕진구가 오는 5월까지 시민들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동물원 일원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가 오는 5월까지 시민들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주동물원 일원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주정차와 봄철 각종 행사 및 행락객으로 인한 전주동물원 일대의 주차 무질서를 바로잡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5월 말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전주동물원 진입로 일원에 이동식 단속반 2개반, 자전거순찰대를 배치해 교통정체의 주요 원인인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이동조치와 견인 등 강력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봄철 전주동물원을 찾는 방문객들로 인해 소리로 구간의 차량 정체로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동물원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동물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주차질서 지키기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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