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배달특급 활성화 아이디어 '톡톡'
입력: 2024.03.17 14:54 / 수정: 2024.03.17 14:54

소셜미디어 브랜딩 강화 등 제시

배달특급 브랜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대학생 프리젠테이션 학회 인사이트그래피./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 브랜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대학생 프리젠테이션 학회 인사이트그래피./경기도주식회사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쿠폰의 직관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나왔다.

지난 15일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 연합 프레젠테이션 학회 인사이트그래피(InsightGraphy)의 '배달특급 브랜딩 활성화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자리에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말부터 인사이트그래피와 손잡고 배달특급의 발전 전략과 고객 다변화,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17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인사이트그래피는 발표회에서 다회용기 카테고리 활성화와 소셜미디어를 통한 브랜딩 강화, 쿠폰 직관성 개선 등을 제안했다.

또 페르소나 설정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군을 분석, 소통을 확대하고 UI(User Interfac)를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배달특급을 널리 홍보하는 방안 등도 제시됐다.

발표에 참석한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이 도민을 위한 어떤 혜택을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 늘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에 나온 아이디어를 접목해 배달특급 장기적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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