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전경./문경=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문경=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의 한 농로에서 경운기가 추락해 70대 여성이 숨졌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6분쯤 문경시 산북면 한 농로에서 운행중이던 경운기가 3m 아래 농수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경운기 동승자 A(70대.여)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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