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1분쯤 영덕군 병곡면 사유림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나고 있다./영덕군 |
[더팩트 I 영덕=김은경 기자] 경북 영덕의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3.5ha가 불에 타 소실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분쯤 영덕군 병곡면 소재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8대와 장비 28대, 인력 29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5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임야 3.5ha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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