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고 경위 조사중
광양 주택에서 불이나 30대 장애인이 대피하지 못하고 숨졌다./광양소방서 제공. |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15일 오전 12시 38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사는 장애인 A씨(33)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이 집에는 3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A씨는 미처 불길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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