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군산시평생학습관 찾아 현안 청취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과 평생학습관 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 사업과 평생교육 사업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산시 |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신원식 전북 군산 부시장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과 평생학습관 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사업과 평생교육 사업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군산시에 따르면 신 부시장은 전날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13개 교육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지역 대학의 고등학생 학과 체험과 지역 연계 진로 체험 활동 지원 등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이항근 군산교육발전진흥재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내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신 부시장은 군산시 평생학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군산시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 운영 현장도 살폈다.
신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써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아·돌봄부터 초중등, 대학, 평생교육까지 지역 정주 여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교육환경"이라며 "지역의 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 교육 생태계를 만들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