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선수. |
[더팩트 | 임실=전광훈 기자] 전북 임실군은 오수면 출신의 김두현 선수가 남자축구 U-17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
U-17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5년 10월에 열리는 아시안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두현 선수는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중학교 재학 중 남다른 축구 성장 잠재력으로 신태인 축구센터에 입문했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차별화된 양발 능력을 갖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마을 주민들은 "김두현 선수가 잘 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성장하길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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