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정희균·김정호와 대결서 승리 '본선행'
입력: 2024.03.13 21:27 / 수정: 2024.03.13 21:27

안 의원, 3선 도전…국민의힘 이인숙, 자유통일당 오덕순과 본선 대결

안호영 후보(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후보(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후보자 경선에서 현역 안호영 의원이 정희균, 김정호 예비후보와 대결에서 승리했다.

당초 ‘컷오프' 당했던 정희균 예비후보가 중앙당 선관위에 재심을 신청하며, 완주·진안·무주 선거구는 3자 구도가 되며 불꽃 튀는 경쟁이 벌어졌다.

앞서 김 예비후보와 정 예비후보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김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강하게 거부하면서 경선은 안갯속에 빠졌다.

특히 안 예비후보와 정 예비후보가 서로를 맹공격하며 뜨거운 선거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안 예비후보가 본선행을 확정하며, 3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4.10 총선이 28일 남은 가운데, 전북 완주·진안·무주 선거구는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평가된다. 3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안 후보는 국민의힘 이인숙, 자유통일당 오덕순 후보와 본선 대결을 펼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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