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주택서 6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입력: 2024.03.13 16:18 / 수정: 2024.03.13 16:18
부산 동래경찰서 전경. /더팩트 DB.
부산 동래경찰서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의 한 주택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7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일주일 가량 인기척이 없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현장 출동 당시 출입문은 잠겨 있었고, 방안에는 불에 그을린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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