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적극행정 평가 기초지자체 1위 영예...4년 연속
입력: 2024.03.13 11:03 / 수정: 2024.03.13 11:03
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가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적극행정을 가장 잘하는 곳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13일 이같이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광역 17곳, 기초 226곳 등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 모든 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새빛민원실에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을 배치해 고질 민원을 해결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 외에도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행안부) △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경기도)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국민권익위) 등 적극행정과 관련, 지난해 연말부터 다수의 상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공직사회의 변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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