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수로서 9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입력: 2024.03.13 07:51 / 수정: 2024.03.13 07:51
봉화경찰서 전경./봉화=김은경 기자.
봉화경찰서 전경./봉화=김은경 기자.

[더팩트 I 봉화=김은경 기자] 경북 봉화의 한 농수로에서 9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1분쯤 봉화군 명호면에서 '농수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90대.여)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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