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비상진료기관 18곳-소방 구급팀 '핫라인' 구축
입력: 2024.03.12 21:08 / 수정: 2024.03.12 21:08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청 전경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 병원급 이상 비상진료기관 18곳과 화성소방서가 직접 소통하는 ‘화성시 자체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핫라인은 화성소방서 구급팀과 병원 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이송 환자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수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응급의료기관 만을 대상으로 한 기존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을 보완해 비상진료기관 모두를 핫라인에 참여시켰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핫라인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입원, 수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해 준 비상진료기관 18곳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