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12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남부권역 정책사업 설명회’를 열고 있다./경기신용보증재단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12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남부권역 정책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경기신보를 비롯해 정책지원 유관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 수원시·화성시·평택시 등 남부권역 6개 시군,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교육’, 경기신보와 서민금융진흥원의 주요 지원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자금·보증 상품 등을 안내했고 서민금융진흥원은 미소금융, 전통시장 소액대출 등 서민 대출상품 등을 설명했다.

또 금융 지원제도 개선 등을 위해 참가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경기신보는 14일에는 성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성남시, 남양주시, 이천시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동부권역 정책사업 설명회’를 연다.

시석중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인들이 정책을 몰라 수혜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와 시군, 정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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