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매주 금요일 도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제주TV'를 통해 공개되는 '위클리 제주'에 AI 아나운서 '제이나(J-NA : JEJU NEWS AI)'를 도입했다./제주도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 전방위로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도 도정뉴스에 AI 안나운서가 등장했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정정책 영상 뉴스인 '위클리 제주'에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도입해 정책 정보를 알리고 있다.

AI 아나운서 '제이나(J-NA : JEJU NEWS AI)'는 매주 금요일 제주도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제주TV'를 통해 공개되는 위클리 제주를 통해 한 주간 도정의 주요 이슈를 소개한다.

아울러 제주도는 공직자들의 AI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챗GPT 학습동아리 'GPTISTs'도 활용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부서별 챗GPT 유료 계정 구독료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정 전 분야에 인공지능(AI) 활용을 확대해 공직사회의 디지털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고 업무 효율을 향상해 도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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