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입력: 2024.03.09 19:05 / 수정: 2024.03.09 19:05

농어업최저가격보장제 등 지역 발전 3대 전략 발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예비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려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무안=홍정열 기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예비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려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예비후보는 9일 선거사무를 개소하고 경선 승리와 국회의원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3개 지역 2500여 명의 군민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병도 예비후보는 사회를 맡았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서삼석 의원은 언제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의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뛰는 진심과 열정이 많은 분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봄을 서삼석 후보와 함께 되찾아 주시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서 예비후보의 필승을 응원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도 "우리 지역의 힘 있고 능력 있는 3선 의원을 만들어낸다면 지역에서 필요한 일들이 꼭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수축산림인을 비롯한 노인, 청년, 여성 등 사회단체에선 농산물 가격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제도개선 의견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서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서삼석 예비후보는 이날 영암·무안·신안 발전의 3대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지방소멸 3+1법 보완 입법 △농어업 최저가격보장제 도입 △차질 없는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좋은 법 만들고 나쁜 법 고치고, 지역에서 요구하는 예산과 사업을 뒷받침하는 게 국회의원 역할"이라며 "지역과 인구 소멸 위기에 있는 농산어촌을 회생시키기 위해 보완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삼석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으로 6년 동안 3번의 예결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올해 전남 국비 예산 9조 원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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