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입력: 2024.03.07 15:23 / 수정: 2024.03.07 15:23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가 올해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7일 평택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총 3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 장애인 관련 문화예술단체다.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과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한 취지다.

평택시는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 및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총예산은 6400만 원이다.

지원 신청은 평택시 누리집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보탬e'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초에 최종 확정한다.

임상성 평택시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공모에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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