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부산 사하구을 예비후보, '사하구 미래 비전' 발표
입력: 2024.03.07 15:04 / 수정: 2024.03.07 15:04

정치인 및 주민들 지지 선언 이어져

정호윤 국민의힘 부산 사하구을 예비후보./정호윤 캠프
정호윤 국민의힘 부산 사하구을 예비후보./정호윤 캠프

[더팩트ㅣ부산=강보금 기자]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부산 사하구을 정호윤 예비후보는 7일 사하구 현안을 바탕으로 한 미래 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사하구 미래 비전으로 △다대포-가덕도 신공항 간 연장 13㎞의 '가덕신공항고속도로' 건설 △가덕도 신공항의 배후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두송반도 등 천혜의 해양 관광 자원을 활용한 '서부산 신해양광관단지' 조성 △'감천화력발전소 재창조'를 통한 복합쇼핑몰과 수변공원 조성 △공공키자니아로 불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잡월드 부산점' 유치 △'신평장림공단 친환경 스마트 특화 산단' 재생 및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 캠퍼스' 유치 △'어묵특화 산단' 조성 △용도 변경 및 규제 해소를 통한 장림, 신평, 구평, 감천의 신속한 재개발 추진 등을 내세웠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0여년간 대통령실과 청와대, 국회, 정당 등에서 다양한 국정 경험을 쌓아왔다"며 "힘 있는 젊은 일꾼, 준비된 국회의원 정호윤이 사하구민의 염원을 모아 관광·산업·교육·주거의 명품도시이자 서부산의 중심도시로 키워내겠다. 정호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 정치인 및 주민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면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성창용 부산시의원(사하구3)은 "국민의힘이 젊은 후보를 통해 변화를 보여줘야만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며 "사하을 총선 승리를 위한 유일한 선택지는 정호윤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복조 부산시의원(사하구4)도 "20여 년간 대통령실과 국회, 정당 등에서 능력을 두루 검증받은 힘 있는 젊은 일꾼 정호윤 후보가 총선 승리를 확실히 견인할 것"이라며 힘을 실었다.

사하구 학부모들은 "사하구에 직면한 교육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하구의 오래된 정치인부터 바꿔야 한다"며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명품교육도시 사하구로 만들어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정 예비후보는 1979년생 부산 출신으로 대동중, 동아고, 중앙대 법학과, 성균관대 대학원(행정학 석사) 등을 졸업하고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공직기강팀장을 역임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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