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북교육청이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교육청 |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교육청이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했다.
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모은 적립금 16억 16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의 법인카드 이용액의 일정 금액(카드 사용액 대비 0.2%~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일정 금액(신규 발급 카드 수×1만 원)을 적립해 조성됐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 사업 지원과 교직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사랑카드는 교육 가족의 관심 속에서 어려운 학생을 돕고 세입 재원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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