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김포시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량 전환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8대의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 전환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9대 차량에 1대당 500만원씩 총 4,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김포시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 또는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031-980-536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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