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익산시의원 발의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입력: 2024.03.05 10:41 / 수정: 2024.03.05 10:41

"탄소중립 위한 녹색건축물 확대 필요"

박종대 익산시의원
박종대 익산시의원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는 제258회 임시회에서 박종대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의원은 건설산업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25.3%를 차지하는 가운데 녹색건축물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함께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지원 범위와 위원회 설치, 전문가 자문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종대 의원은 "건축의 예산과 편의만을 생각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실현하면서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녹색건축물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녹색건축물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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