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역세권 도시로 만드는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가 5일 GTX-D 노선에 '작적운서역'을 추가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원희룡 예비후보 캠프 |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D 노선에 ‘작전서운역’을 추가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5일 원희룡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원 후보는 이른바 ‘명룡대전’ 대진표가 확정된 바로 다음 날인 지난 3일 오전 SNS를 통해 "GTX-D 작전서운역 추진"을 '한 줄 공약' 형식으로 공개했다.
'9호선 연장,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 공약에 이어 'GTX-D 작전서운역 추진' 공약을 발표한 것은 '지역일꾼'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킴으로써, 지역에서 '한 일이 없다'고 비판받는 이재명 후보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원희룡 후보는 "국토교통부 장관 당시 인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여 GTX-D 노선을 Y자로 만들었다"며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GTX-D 작전서운역을 추진해 계양을 '역세권 도시'로 만드는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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