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남 찾은 관광객 3100만명...453만명 ↑
입력: 2024.03.04 16:49 / 수정: 2024.03.04 16:49

부여 백제문화단지, 독립기념관, 간월암, 해미읍성, 현충사 순

충남도청 전경/충남도
충남도청 전경/충남도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지난해 3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충남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지역 관광객은 3100만 9000여명으로, 지난 2022년(2647만 5000여명)보다 453만명(17%)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2980만 9000여명보다도 120만여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부여 백제문화단지로 165만 2088명이 방문했다. 부여군은 전년 동기 대비 관광객이 가장 많이 증가하기도 했다.

이어 독립기념관과 간월암, 해미읍성, 현충사 등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다.

도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5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신규 관광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반시설을 조성할 것"이라며 "올해는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 기간으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과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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