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경기도의료원

[더팩트ㅣ파주=유명식 기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전공의 집단사직에도 불구하고 정상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외래 진료 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하고 있다면서 4일 이같이 밝혔다.

파주병원은 파견 의료진과 인근 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 외래 및 입원 진료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과 중환자실 치료도 현재까지 차질이 없는 상태다.

연장 진료부서는 매일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에 병원에 문의해야 한다.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은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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