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원문화 활성화 위한 '개인정원' 발굴사업 추진
입력: 2024.03.04 15:35 / 수정: 2024.03.04 15:35

개인 30㎡, 법인·단체 100㎡ 이상 정원 대상, 4월 12일까지 접수

진주시가 우수 개인정원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인정원 등록 신청을 받는다./진주시
진주시가 우수 개인정원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인정원 등록 신청을 받는다./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우수 개인정원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12곳지정을 목표로 개인정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진주시의 개인정원 지정은 정원문화를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알려지지 않은 관내 아름다운 개인정원을 발굴·등록해 진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지닌 정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됐으며 현재 28곳이 등록돼 있다.

신청조건은 개인은 30㎡, 법인‧단체는 100㎡ 이상(건물면적 제외)인 신청인 소유의 정원으로, 정원으로서 경관이 우수하고 일정 기간 개방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와 정원 사진을 지참해 진주시청 산림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현장평가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우수 개인정원으로 선정되면 등록증 및 명패, 정원관리 자재 재료비 등을 지원받고, 진주시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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