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사회복지 성과 결과 공유
키움으뜸 가족행복 도시, 군산 복지의 마중물 역할 기대
군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가 4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회의가 4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 보고 및 심의 안건이 의결됐다.
또 2023년부터 오는 2026까지 4년간 시행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첫 번째 해인 지난 2023년의 사업 결과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홍용승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이행은 사회복지의 지도를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진행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대표협의체가 군산시 복지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군산을 만들어가는 시작과 마지막 모두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아이와 청년, 가정과 지역 모두 함께하는 통합적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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