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예비후보(왼쪽)과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부승찬 예비후보 |
[더팩트|용인=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경기용인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을 공동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4일 부승찬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선거사무소에서 김성수 시사평론가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의 한 코너 '찐명' 후보 소개 컨텐츠를 촬영했다.
부 예비후보는 방송 말미에 함께 출연한 이한주 전 원장에게 공동후원회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고, 이 전 원장이 수락하면서 공동후원회장을 맡게 됐다.
부 후보는 "이한주 (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을 역임할 때부터 이 대표의 기본소득, 지역화폐 등 핵심 정책을 입안해온 멘토로, 폭넓은 시각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학자다"라고 소개했다.
이 공동후원회장은 "모두 다 자기가 친명이라고 하는데, 제가 가는 곳에 진짜 친명이 있다고 생각해주시라"며 "누가 진짜 진정성을 갖고 해왔고, 앞으로도 할 것이냐가 중요하다. 부승찬 후보께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라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라며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기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폭정을 막고, 국가의 위신이 바로 서는 시대를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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