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화물차 최대 1450만 원
대전시는 올해 532억 원을 들여 전기차 구매를 지원한다./대전시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올해 532억 원을 들여 전기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990만 원, 전기 화물차의 경우 대당 최대 14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 및 자동차 안정 정보 제공 여부, 배터리 환경성 정도, 제작사 사후관리‧충전여건 등을 고려해 차종별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최소 90일 전부터 시에 연속해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며, 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자동차 제작‧수입사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이며, 구매 지원신청 후 2개월 내 차량 미 출고 시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해 지원 신청을 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