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내부가 그을려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9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의 한 12층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70대를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2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발화세대(108㎡)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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