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점검
입력: 2024.02.29 14:37 / 수정: 2024.02.29 14:37

지자체와 공동방제 통한 적극행정 실현

서부지방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 현장 점검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 현장 점검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기를 맞아 28일 전북 익산시와 임실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점검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고사목 제거 및 예찰 강화와 더불어 방제작업 시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익산시와 임실군에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은 물론 사유림지역에 대한 공동방제 운영, 유관기관 방제협의회 개최 등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동방제구역을 지정·운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 등 여러 영향으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익산과 임실지역은 현재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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