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전용우 전 JTBC 앵커
입력: 2024.02.29 12:16 / 수정: 2024.02.29 12:16

29일부터 임기 2년

전용우 신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부산시
전용우 신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부산시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신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에 전용우 전 JTBC 보도국 정치·디지털 선임 기자가 임명됐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용우 신임 대표는 이날부터 2년간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을 이끈다.

전 신임 대표는 27년 경력의 언론인으로 다년간 풍부한 해외 취재 기획 업무 등을 통해 쌓은 국제 경험과 소통 능력 등이 높이 평가됐다.

전 신임 대표는 JTBC 메인 뉴스 초대 앵커를 시작으로 보도국 국제부장, 보도제작기획위원 등을 지냈다.

전 대표는 "부산 시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지난해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영어방송재단을 통합해 설립됐으며 국제교류, 국제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외국인 지원 다국어 방송 등을 추진하고 있다.

tlsdms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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