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아산스파비스 일대서 개최한다. 지난해 아산온천 벚꽃축제 모습. / 아산시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아산스파비스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산시는 올해 날씨와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지난해 4월에 열었던 벚꽃축제를 3월 말로 일주일 앞당겼다.

축제 장소는 벚꽃나무가 주변에 가득한 아산스파비스 일원으로 스파비스 주차장 등을 빌려 넓은 공간을 활용한 무대와 체험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를 보완해 품격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리마켓, 체험존 및 지역과 연계한 먹거리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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