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첫삽'
입력: 2024.02.28 16:09 / 수정: 2024.02.28 16:09

심덕섭 군수, “면 단위 기초생활 거점 될 것”

28일 고창군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기공식이 열렸다./고창군
28일 고창군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기공식이 열렸다./고창군

[더팩트 | 고창=전광훈 기자] 전북 고창군 성내면의 기초생활 거점 공간이 될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첫삽을 떴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성내면 양계리에서 ‘성내면 복합문화 체육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행사는 성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70억원의(국비 28억원, 지방비 42억원)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3월말 준공예정이다.

연면적 1329㎡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체육관(다목적 강당), 헬스장, 동아리실, 북카페, 세탁실 등의 복합적인 시설을 지닌 건축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면 지역 주요 거점에 복지, 문화, 체육 분야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수요가 높았던 카페가 조성되어 지역민들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세탁실이 설치돼 독거노인들을 위한 지역봉사단체의 이불 빨래 봉사가 한결 수월해질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성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고 계신 추진위원님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정주 여건과 농촌지역의 활력이 더해져 사랑받는 지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