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5년 연속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지역주관처' 선정...전국 유일
입력: 2024.02.28 12:07 / 수정: 2024.02.28 12:07
경기문화재단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됐다./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됐다./경기문화재단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됐다. 2018년도부터 5년 연속으로, 전국 지역주관처 가운데 유일한 성과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역주관처 운영실적 평가’에서 이같은 성과를 내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경기지역 통합문화이용권 지역주관처로서 가맹점 발굴 및 할인 가맹점 유치, 이용자 접점 홍보, 이용지원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애인과 노인 등 이용불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누리터’를 기획해 문화 사각지대를 완화하는데도 힘썼다.

문화누리카드는 1인당 연간 13만원이 지원돼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누리집 및 앱을 통해 11월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경기문화누리 네이버카페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신규 가맹점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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