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입력: 2024.02.27 15:30 / 수정: 2024.02.27 15:30

황조근정훈장 22명 등 총 95명

전북도교육청이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전북교육청 제공
전북도교육청이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전북교육청 제공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교장 박강덕 등 22명 △홍조근정훈장 샘고을중학교 교사 김용환 등 19명 △녹조근정훈장 전주효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남궁영숙 등 28명 △옥조근정훈장 이리북일초등학교 교사 윤효영 등 19명이다.

이밖에 7명이 근정포장·대통령·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30년 이상의 공직생활 동안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시고, 공사 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셔서 정부포상을 받으시는 퇴직교원 여러분께 큰 존경을 표한다"면서 "교육 현장을 떠나더라도 교육계의 원로로서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의 든든한 멘토가 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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