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울본부, 전기요금 지원 확대…올해 39억 원 투입
입력: 2024.02.27 14:01 / 수정: 2024.02.27 14:01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한울본부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한울본부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규모를 올해 1월분부터 기존 최대 1만 4510원에서 1만 7690원으로 확대한다.

27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전기요금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및 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2024년 전기요금보조사업 예산 총 39억 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은 매월 1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kW당 2900원 이내(최대 200kWh)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된 시기에 전기요금 지원금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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