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결과 17개 시·도 중 1위
인천시청./더팩트DB |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가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광역 1위)로 선정돼, 이 평가가 실시된 이후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의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사회적 약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사례로 꼽혔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을 풍요롭게 하고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부인안민(副仁安民)의 정신으로 노력한 결과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 시민들께서 생활 속에서도 혁신성과와 인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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