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기도실서 불공 드리던 70대 숨져
입력: 2024.02.27 07:53 / 수정: 2024.02.27 07:53
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에 위치한 갓바위에서 70대 남성이 기도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분쯤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유리광전에서 불공을 드리던 A(75)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소방헬기를 이용해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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