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발대식 개최
입력: 2024.02.26 18:31 / 수정: 2024.02.26 18:31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 국회 개혁 위한 대국민 궐기대회 진행

시민단체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26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전북지부 발대식과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라는 국회 개혁을 위한 대국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 전북지부
시민단체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26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전북지부 발대식과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라는 국회 개혁을 위한 대국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 전북지부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시민단체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이하 나공생)가 26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전북지부 발대식과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라는 국회 개혁을 위한 대국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 국회 개혁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와 행사 취지문 발표,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경과보고, 전북지부 발대식, 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나공생은 "그동안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인 국회가 민생을 돌보지 않고, 정쟁만을 일삼고 있으면서 불신국회, 특권국회, 방탄국회, 분열국회를 만들어 온 것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국회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국회의원은 수많은 특권과 특혜로 스스로 막강한 권력을 만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민들이 납득이 안 되는 것은 국회의원은 구속이 되어도 매달 월급을 그대로 받는 것"이라며 국민 혈세 낭비를 꼬집었다.

그러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은 국회의원 특권을 포기하지 않는 후보, 부정부패한 후보, 사회적 도덕적 문제를 일으킨 범죄자, 막말과 거짓말, 패륜 행동으로 인성에 문제가 있는 후보 등 국회의원의 자질이 되지 않는 후보에 대해서 ‘나라사랑 낙천낙선 운동’을 함께 하자"고 동참을 촉구했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 단체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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