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6분쯤 경산시 임당동의 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 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30대)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발화 세대(33㎡)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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