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 "중구 원도심 재건축·재개발 신속히 추진할 것"
입력: 2024.02.25 15:04 / 수정: 2024.02.25 15:04

원도심 부흥 위한 다양한 정책들 모두 총선 공약으로 제시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더팩트DB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배준영 국민의힘(인천 중·강화·옹진) 의원은 25일 인천 중구 원도심의 재건축·재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해 원도심 정주여건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는 우리나라 최초 전철역인 경인선 시발점이자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등이 위치한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산업 중심지였으나, 여러 신도시 조성과 도심 공동화 현상을 겪으며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배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동안 △인천 최초 개항로 일대 상권르네상스 사업 선정 △신포 지하보도 연장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착공 △내항 1.8부두 재개발 예타 선정 및 인천시 공동사업자 참여 △동인천역사 재개발 확정 등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시·구 의원들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신흥동3가 지역 △율목동 정비구역 △인천여상 주변구역 △신흥동지역 △송월구역 △송월아파트구역 △경동구역 △경동율목구역 △도원구역 등 중구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구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한편, 주택조합 조합장 및 관계자,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을 만나 신속한 추진 방안을 논의해 왔다.

배준영 의원은 "중구 원도심 재개발은 인천시 균형발전과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그동안 정주여건 개선에 힘을 쏟은 만큼, 앞으로는 재건축·재개발을 포함해 도시재생 사업, 소규모 주택(가로주택)단지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배 의원 이어 "경인철도 지하화, 인천역 KTX,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도입 등 원도심 교통여건 개선 사업들도 막힘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원도심 부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모두 총선 공약으로 제시하고 꼭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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