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가 ‘2024년도 국공립 임용고사’에서 42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 나사렛대학교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2024년도 국공립 임용고사’에서 42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2024년도 국공립학교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학교는 유아특수교육과 13명, 특수교육과 22명, 중등특수교육과 7명이 각각 합격했다.

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격생 중엔 김예린(중등특수교육과)씨가 경기지역 수석, 송윤영(유아특수교육과)씨가 충남지역 수석, 김수빈(특수교육과)씨는 서울지역 차석, 심지은(유아특수교육과)씨는 경기지역 차석, 장명지(유아특수교육과)씨는 강원지역 차석을 차지했다.

나사렛대학교 관계자는 "특수교육학부와 아동심리교육학과는 교직 전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 특수학교와 연계한 교육실습과 현장학습 등 정규교과 외에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임용고사실 운영, 스터디그룹을 결성 지도 등 교원 양성기관으로서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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