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까지…청년 나이 39세에서 45세로 상향
전남 화순군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23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화순군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전남 화순군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300인 기업,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정규직으로 근속(2~4년 차)하고 있는 청년이다.
지난해 전남도 조례 개정으로 청년 나이가 39세에서 45세로 상향되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화순군은 올해 30명(2년 차 13명, 3년 차 13명, 4년 차 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2~3년 차에 15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 취업자는 2년 차 연 300만 원, 3년 차 연 400만 원, 4년 차 연 5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공고 기간 내에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화순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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