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공약 발표
입력: 2024.02.23 13:32 / 수정: 2024.02.23 13:32

특례보증 신용등급 완화, 이자지원 기간 연장, 이자지원 금액 상향 등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군산)이 23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를 발표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영세 소상공인에게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이차보전을 통한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8월에 특례보증 신청이 조기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공약은 신청 대상의 신용등급을 확대하는 한편, 이차보전 지원금을 최대 5%까지 상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이차보전 기한 역시 최대 5년으로 연장하도록 했다.

신영대 의원은 "특례보증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자영업자가 살아야 군산이 산다. 군산 자영업 전성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