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송전선 장비 차 도랑으로 추락…50대 숨져
- 김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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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3 07:35 / 수정: 2024.02.23 07:35
[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에서 송전선 정비차가 도랑으로 떨어져 50대 인부가 숨졌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7분쯤 문경시 불정동에서 송전선 정비 차를 이용해 집라인 교체작업을 하던 중 정비차가 3m 아래 도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정비차 위에서 작업하던 A(50대) 씨가 차량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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